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천소방서 내 각 한국119청소년단 대별로 입단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단체 육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의 2022년 이천소방서 지회는 총 4개대(창전 청소년 문화의집, 초롱초롱 동요학교, 토마토 유치원, 사동중학교)로 단원 197명과 지도교사 8명으로 구성됐다.

입단식은 지난달 20일(초롱초롱 동요학교, 토마토유치원), 27일(사동중학교), 30일(창전 청소년 문화의집) 3일간 4회로 나누어 각 대별 사무소에서 개최되었으며, 단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기념품 증정식과 함께 응급처치 등이 포함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이천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재구 서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확산 대표 선도단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올해 개관한 경기도안전체험관 단체견학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캠페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