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정종철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님!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 자치행정위원장 심의래입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므로 확진이 안 되기 위해선 개개인의 많은 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제가 5분 발언 할 내용은 2021년 11월 6일 개최된 이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연합활동 제1회 나비정책마켓에 다녀와서 학생들이 파는 정책마켓 31개 중 4가지 정책은 학생들에게 현실 가능성이 있는 것과 도움이 되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정책마켓입니다. 청소년 위생용품은 조례 제정이 되어 있고 현재 실행 중입니다. 해당되는 여성 청소년 11세에서부터 18세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는 1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마다 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기간입니다. 해당되는 여성청소년들은 잘 활용하기 바랍니다.
 
두 번째 고장 난 신호등 신속 수리 정책마켓입니다. 시에서는 신호등이 고장이 나면 자동으로 고장신호가 울리게끔 설치되어 있어 관계 담당자는 고장이 확인 되는대로 바로바로 고장 난 신호등을  고치고 있으니 이것도 잘 해결 될 것입니다. 고장 난 신호등 신속 수리 정책도 잘 되고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 드립니다.
 
세 번째 사과 데이 정책마켓입니다. 사과 데이 날짜를 정하고 이날은 서로  좋지 않는 감정이 있었다면 서로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푸는 날로 정하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과를 전 학생에게 다 줘야 한다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간식을 이 날 만큼은 전 학생들에게 사과를 주는 날로 학교에서 정하게 되면 이것도 잘 해결이 될 듯 싶습니다.
 
네 번째 학생 한 명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천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것은 쌀, 도자기, 그리고 반도체입니다. 그러나 100년 전에는 ‘의병을 만나려면 이천에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천은 의병활동 및 독립운동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천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이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민주, 애국 등으로 정하고 강화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렇게 질문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있었습니다. 이천에는 문화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또는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이천의 정신을 알려야 한다고 관련하여 공부하신 분과 의논하여 문화유적지 관련하여 코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천나들이하고 상의하여 이천의 문화유적지 탐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소풍이나 견학 등으로 이천유적지를 탐방하여 이천의 정체성을 더 알게 하여 쌀ㆍ도자기ㆍ반도체처럼 이천의 정체성도 함께 똑같이 이천하면 떠오를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학생들이 필요하다고 내놓은 31개 정책사업 중 우선 4개에 관심을 가져보고 앞으로 남은…… 학생들의 이천 청소년 사회참여 연합활동 ‘제1회 나비 정책마켓’ 다녀오신 분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연구해서 학생들이 내놓은 31개 정책마켓들이 잘 해결이 되어 좀 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오늘 5분 발언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1일 시의원님께도 감사드리면서 이만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