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이종창)는 2021.4.13.(화)14:00,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민주평통 배기찬 사무처장, 민주평통 장영란 경기부의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의장, 8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기지역 3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온라인(150여명) 오프라인(50여명) 병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정세 전개와 남북합의 이행 및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대주제로 실시됐다.

1부 배기찬 사무처장님의 “미중 패권 경쟁과 평화·통일의 길”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 질의 응답이 있었으며, 이천시 음악협회 클래식 공연, 2부 신종호 통일연구위원이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평화프로세스 주제로 강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정책건의 및 활동계획 광주·구리시 협의회 발표가 있었으며, 종전선언 4행사 낭독 및 시상, 종전선언지지 퍼포먼스, 설문조사 등으로 실시됐다.

이종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프로세스를 위한, 평화정착,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강조, 8개 협의회가 통일활동 역량강화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 고취, 공감을 확산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다포상태이다.”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더욱 매진해야 겠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통일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 종전선언”, “남과 북이 한마음이 돼서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전국 226개 시·군·구가 있지만 이천시협의회에서 큰 걸음의 첫발을 내딛었으면 한다.” 며 “이천시협의회가 평화통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지식을 얻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은 “현재 한반도의 정세는 예측하기 어렵다. 국민의 통일지도자로서 민주평통이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민족이 함께하는 시대를 위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영원한 평화와 남북한의 합의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