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센터’)가 지난 8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새 보금자리는 신축․이전한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부악로30-45) 내에 있으며, 건면적 360㎡로 사무실, 콜센터(상담실), 운전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센터 이전으로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제고될 뿐만 아니라 근로 환경 개선으로 교통약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편안한 쉼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신성현 이사장은“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과 감동을 주는 공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거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2014년 개소되었으며, 지난 한 해 이용등록자 2,100여명이 3만여 건을 넘게 이용하였다. 이용방법은 대표번호 1899-00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2000happydream.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