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부발읍 동서/신지아파트, 증포동 동양아파트, 수림1차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는 소통릴레이로, 오전에는 부발읍 동서/신지아파트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동양아파트, 수림1차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야외 운동기구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문제 ▶아파트 주변 화물차 불법주차 단속 문제 ▶로컬푸드 효율적 운영 문제 ▶아리산 아래 에어건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특히 고질적인 ‘시내버스 증차 관련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엄태준 시장은 “함께 사는 마을이 행복해야 주민들도 행복하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위험요소를 제거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다음 주 11월 17일 화요일에는 중리동 GM하이빌,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 한솔솔파크3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