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1일 진가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교육은 전교생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5학년만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유·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김용숙 강사를 초청하여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다양한 가족과 우리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족 이름표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다함께 하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나와 가족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