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분회는 2019년 2월 노동조합 출범 이후부터 진행되어온 단체교섭 쟁점을 타결 하여, 6월 5일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엄태준(이천시장), 대표이사 남상오,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 지부장 이진형, 조직국장 이수경,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분회 분회장 경제원 등 교섭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의 교섭의무와 노사역량 강화, 노동자 경영참여 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합원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조항이 삽입되어 있다.

단체협약이 체결된 이후 노사 관계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만연한 가운데에도 노사가 오랜 협의 끝에 단체협상을 타결했으니, 이를 계기로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