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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석리 소원을 담는 옛 길 찾기로 마을공동체 추진

이천저널l승인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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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주민들은 소담길 찾기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 하였다.

지석리는 민속테마 마을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산신제를 지내며, 전해오는 전설과 유적이 많은 마을로 마을자원이 풍부하다.

마을주민들은 마을 지형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여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지석리 소원을 담는 옛 길 찾기로 지석리만의 테마가 있는 괸돌골 산신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주민들은 끊어진 옛 길을 복원하고 바닥을 다듬어 산책로를 정비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2㎞구간 1코스를(40분소요) 만들었다.

주민들은 소담길 걷기에 앞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국선요가를 체험하고 함께 소담길을 나섰다.

길은 넓고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마을을 휘돌아 가는 코스라서 더 정감이 있다. 출발점 입구에 바위와 돌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계곡물로 분수를 만들고 경운기 포토존을 설치하여 하나하나의 세심함이 마을길로 가꾸고자 하는 주민의 애정과 깊이감이 느껴졌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석리의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마을의 자원을 이용하고 가꾸어 내고자 하는 마을 공동체의 힘이 이번 소담길 행사를 통하여 여실히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신둔면장(최판규)는 지석리는 마을주민이 스스로의 요구를 찾아 소담길 행사까지 이끌어내는 등 마을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며 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야 말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주민스스로 이루어가는 공동체의 힘의 주체로서 마을의 역할을 강조하며 2차로 추진하고 있는 소담2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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