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병돈의 ‘단단한 시민캠프’ 자원봉사자 1차 발대식을 가졌다.

조병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층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모인 이날 행사는 4.15총선과 관련해 함께 참여하는 공명선거 의지를 밝히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신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제택 자원봉사단장은 대표 선서를 통해 “자원봉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을 것이며,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와 관련해 금품 기타 이익을 제공받지 아니하고 오직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조병돈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숭고한 힘이 이천의 선거풍토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솔선수범해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로 정정당당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답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조병돈 후보 캠프에서 추진하는 ‘4.15 총선 승리 기원 415인의 지지릴레이’ 촬영에 동참했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며칠 전부터 시작한 지지릴레이 운동에 벌써 100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여했다.”며 한껏 고무된 캠프 분위기를 전했다.

조병돈의 ‘단단한시민캠프’ 자원봉사자는 나이나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분야는 ▲홍보마케팅팀 ▲디자인팀 ▲언론/여론대응팀 ▲사무지원팀 ▲범률자문팀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후보자 선거사무실의 유선전화(031)631-0226)로 신청하거나 이메일(bdcho4900@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단단한 시민캠프’의 봉사자모집은 1차(1/31~2/8), 2차(2/9~2/22), 3차(2/23~2/29)에 나누어 총 세 번에 걸쳐 실시하며 간단한 교육과 환영식을 거쳐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