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12월 17일(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기금, 5,000만원을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10지역 로타리클럽 협의회와 1:1 매칭 펀드를 조성하여,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해진 총재,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환자를 위해 쓰일 것이며 사업명은 『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으로 정했다.

신해진 총재는 “이 기금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이천병원에게 지속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이 기금을 통해 환자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따뜻한 에너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형 원장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더 큰 의미가 되었다.”라고 전하며, “이천병원이 증축이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