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업무추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팀별 업무조정을 단행했다.

시민이 제일 먼저 발이 닿은 면사무소의 경우 시청부서에 따라 배분되는 부서별 중심의 업무 배분에서 수요자가 가장 편안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민팀에서는 주민등록관련 증명을 포함한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세무관련 민원을 통합했다.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기존 복지업무를 포함한 대상자가 동일한 저소득층 에너지관리사업 및 주거급여사업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서 민원인이 창구방문 시 한 번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황충연 호법면장은 시민이 첫발을 내딛는 면사무소에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은 큰 것 보다는 시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묻어난 ‘배려’를 담은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