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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중,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동참

학교 축제 수익금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에 기부 이천저널l승인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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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캠페인 활동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위한 기금 마련 동참

효양중학교(교장 박노진)가 8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이 학교는 개교 이래 줄곧 학생자치회(회장 김혜성·3) 주관으로 학교 축제를 운영해 왔으며 제21회 효양제를 작년 12월에 개최했다. 2018학년도 학생자치회 임원과 지난해 11월에 조직된 2019학년도 학생자치회 임원 등 45명을 중심으로 학년별 경연대회 및 장기자랑을 진행하고, 먹거리 자치 시장과 흡연 및 학교폭력 예방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 중 먹거리 시장은 학생자치회가 떡볶이, 토스트 등을 직접 만들어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판매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그램이다.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만든 떡볶이와 토스트가 학생들의 입맛을 제대로 공략해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는 매년 이 수익금을 기부해 왔고, 올해도 축제가 끝난 후 협의한 결과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힘으로 마련한 기금의 자발적 기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강연희 집행위원장은 졸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효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며, 민주적인 삶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 프로젝트다. 효양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는 행사의 계획부터 진행까지 적극 실천하는 교육과정의 주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과 권리를 즐기는 효양중학교 학생자치회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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