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일원에서 ‘비상구는 생명문’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는 생명문 △가을철 안전관리 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란 사실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관리상태 불량인 시설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