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을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문형 이천병원장의 병원현황 브리핑과 증축이후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증축 이후의 의료인력 충원 문제와 장비 및 비품의 예산계획에 대한 추가 질의를 하면서 이천병원 증축에 대해 심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증축현장과 이천병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지역주민의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증축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으며 증축이후 이천병원의 역할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부탁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300병상의 이천병원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힘을 합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