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지석리에 소재한 정철기업(대표이사 김기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2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선물세트 150개를 기탁했다.

정철기업은 1997년 창업 이래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신둔면 저소득층을 위한 조미김 선물세트를 기탁해오고 있다. 김기문 대표이사는 “신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철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통해 국내외 조미김 가공 설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신둔면 저소득층에게 조미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관보 신둔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아 마음이 추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