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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서원, 사랑방 콘서트 “명인을 만나다” 개최

이천저널l승인2018.09.11l수정2018.09.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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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서원에서는 지난 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설봉서원 명교당 및 앞마당에서 한옥과 국악의 어우러짐과 ‘먹에 가락을 적시다’라는 내용으로 사랑방 콘서트 ‘명인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천시와 설봉서원이 함께 주최한 사랑방콘서트는 설봉산 자락에 위치한 외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홍석영 대금교수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채 시인(1998년 등단, 법학박사)의 ‘아버지의 눈물’ 시 낭독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인 송규정 교수의 여창가곡 ‘평농’이 국가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학 이수자인 문현 교수 및 한국문화예술원 윤혜성 예술강사와 함께 협연됐다.

이어서 ‘민속악의 멋과 흥’ ‘춤추는 가야금’ 외 다수 왕성한 활동으로 알려진 고혜련 교수의 가야금연주 ‘김죽파류 짧은 산조’가 해금 석무현 교수의 합주로 설봉산에서 깊은 울림으로 연주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홍석영 교수의 대금산조 연주가 고수 김원식 선생과 서예 이교복 교수의 ‘대금산조 & 먹에 가락을 적시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요람인 설봉서원을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공연된 전주대사습놀이 및 경서민요대회 장원 강해림 교수의 경기민요 ‘추풍감별곡’ ‘민요연곡’을 해금, 장구의 김용하 교수와의 협연으로 참석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설봉서원 안인식 원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어둠이 짙어가는 가을밤에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소박하지만 큰 울림 있는 ‘사랑방 콘서트’가 이렇게 많은 이천 시민들에게 감흥을 주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회와 함께 “우리의 자랑인 국악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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