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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 새마을 효도경로잔치 개최

이천저널l승인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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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잡채, 수육 등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맛나게 드시던 할머니가 흥겨운 풍악놀이패의 장단에 어깨춤을 덩실덩실 춘다. 멋드러진 경기민요 한마당에 할아버지가 친구 손을 잡고 무대로 오를 때 노래와 웃음이 절로 배어 나온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남성회장 조윤선, 여성회장 조인숙)는 4일 율면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대표 박연하)의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고, 본 행사에서는 고당1리 박사구(95세) 어르신과 이지수(96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총곡1리 신유범 지도자와 산양1리 이선명 부녀회원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민요가수 서우, 고은비 씨의 경기민요 한마당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경로잔치 전날부터 회원들이 손수 잡채, 청포묵, 호박전, 도라지무침 등을 떡, 과일, 수육등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했다.

행사당일에는 관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관내 각급 단체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큰 절을 올려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 관계자는 “율면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이 함양됨은 물론 행사를 함께 치른 율면 사회단체 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율면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청정마을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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