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나라사랑·독도수호한마음대전’ 사업에 동부권역 중점지역으로 참여,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청소년대표 73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경기도 청소년대표 73명을 비롯한 관계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에 입도해 광복절기념행사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청소년들이 사전 준비한 독도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동부권역 대표 신지원 학생(양정여고·1)은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로 독도를 보고나니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목적의식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제대로 된 역사공부와 의식을 함양해 건강한 의식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