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스스로 행복을 찾고 나누는 행복나눔리더’ 보급을 위한 여성장애인리더십향상아카데미 교육 명강사 양성과정 16주를 마치고 7월 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웃음운동 & 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은 윤나영 강사(행복을만드는창의융합연구소 대표)의 지도아래 10명의 여성장애인 교육생들 중 5명이 문화체육부와 교육부에서 승인하는 실버웃음레크 1급 지도사와 명강사 1급 자격증을 취득,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김선철 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나눔리더를 널리 홍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고 나누는 행복나눔리더로서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성과정 수료자들을 앞으로 심화과정을 통해 동아리로 활성화시켜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웃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나눔리더로 육성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의 리더 강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