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천점 희망나눔봉사단(점장 김용선)이 21일 테르메덴에서 이천시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마트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와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마트 이천점은 무더운 6월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물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 관계 향상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입장료, 구명조끼, 수영복, 식사비, 간식비를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은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다”며,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의 언니 오빠들을 기억하고 반가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이마트 이천점 담당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