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가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2018년 청소년비즈쿨 문화동아리[아이싱쿠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부원고등학교(위클래스반) 축제행사부스에서 쿠키를 판매한 성금 151,000원을 5월 31일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개발, 직업 및 문화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2018년 청소년비즈쿨 문화동아리 ‘아이싱쿠키 만들기’를 통해 직접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천시청 이용연 복지정책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통해 나눔의 순환구조와 본질을 설명하면서 “청소년 상담을 주로 하는 기관인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장과 청소년들을 함께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