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가 관내 법정동 8개소에 ‘Hygge 중리동 수호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이천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리동 8개 법정동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친근하고 우호적인 시 캐릭터 장승을 각 마을에 설치해 마을의 이정표로써 평안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기원했다.

장승 얼굴은 시 특산물인 쌀과 도자기를 형상화한 캐릭터 도기와 온이의 모습이며, 장승의 이름은 각 8개 법정동 이름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조합했다.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주민자치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송옥란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Hygge 중리동 수호미 사업을 계기로 온 주민이 편안하고 안락하고 희망과 활력이 넘쳐나는 따뜻한 중리동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인달 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