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흙토람’ 도예공방 합동 워크숍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흙토람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흙토람’은 지역발전위원회(경기도)로부터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이천·여주·광주시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예공방이다.

강원도 속초 및 양양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 워크숍은 커피뮤지엄, 석봉도자기미술관 관람 및 체험,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참여자들의 도예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낙산사 관람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경규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흙토람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업에 임해 이천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동체험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흙토람 이천도예공방은 지난 3월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예체험 및 푸드아트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에 연령대에 맞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문의: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경선 사회복지사 ☎031-636-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