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은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대학생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발농협은 조합원자녀 2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용배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장학사업은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관내 농업인조합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지역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전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발농협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668명의 조합원 자녀에 대해 6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