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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근 더불어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국가발전 전략을 이천에서 앞장 서 실천할 것” 이천저널l승인2018.03.07l수정2018.03.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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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선거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는 최형근 민주당 중소기업권익보호 특위 수석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부위원장은 지지자와 시민 수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이천시 중앙로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개혁과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이천에서 앞장 서 실천하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3개 시군 부시장 경험을 살려 이천발전 그랜드플랜으로 2조원의 신규 투자를 이끌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기자 회견에 앞서 진행된 출마선언문 발표에서 조병돈 현 시장이 12년 간 추진해온 35만 계획도시 인프라 조성사업이 완료됐음을 알리고 그 바탕위에 사람과 돈, 창의와 열정을 쌓아 진정한 명품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이천이 더 이상 수도권 동부의 작은 도시로 머무를 수 없다며 신산업테크노밸리 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만들기를 비롯, 교육 분야와 공무원 민원처리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혁, 시내 교통체증 해소 방안 등 13가지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부분에서 그는 이천에도 성남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신산업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천에 365‧24 에듀케어 시스템을 도입해서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임기동안 국·도비 포함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 중학교는 진로적성교육, 고등학교는 학력향상, 조기취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중리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서는 관고동,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장호원읍 기존 시가지에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고질적인 공무원 민원 처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그는 ‘일사천리(1472) 민원해결기동반’을 운영해 ‘민원 전화 1통 신고로 4시간내 출동, 7시간내 해결, 2일 이내 만족도 확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내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광역교통수집시스템을 개선하고 1,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 분야에 대해 최 부위원장은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해 시청 최고 간부회의와 읍면동장 회의에 주민대표들을 참석시켜 시정의 첫 단계부터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편성도 주민자치위가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약속했다.

여성 분야에 대해 그는 여성의 지위가 확고히 서는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인권과 여성의 노동가치가 철저히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의 미투 운동 분위기를 의식한 듯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성차별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장호원 복숭아연구소에 Agro-Food & BIO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하고 “각 읍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해 발전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다목적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문예등대 123’ 정책을 펼쳐 시민이 문화예술의 대상에서 직접 즐기고 창조하는 문화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도비 유치를 위해 임기동안 2조원의 투자를 이끌겠다고 약속한 그는 이천발전 그랜드플랜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설득해 “상상 그 이상의 성과”, “기대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약속했다.

조병돈 현 시장이 임기 동안 핵심 정책으로 추진했던 참시민행복나눔 운동과 행복한동행 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함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사와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디지털 화폐 ‘이천 코인’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천쌀의 명성과 관련해서는 지역농협과 연계해 진상미의 원조인 자채쌀을 현대적으로 복원하고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가 판매를 책임지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부위원장은 35년의 공직 생활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청을 중심으로 가평 부군수, 화성 부시장, 남양주 부시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엄격히 지키는 시장, 90% 듣고 10% 말하는 시장, 10% 말하고 100%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형근 부위원장은 이천시 대월면 출생으로 이천농고(현 제일고)와 서울대를 나와 일본동경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또한 그는 평택고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중에 이례적으로 고등고시(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경기도청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당시 16조원에 달하는 경기도 예산의 운영을 책임졌으며 화성시, 남양주시 부시장과 가평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이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초대원장을 역임하는 등 CEO로서도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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