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CEO과정 27기 원우회(회장 신성우) 회원 8명이 설 명절을 앞둔 12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행복한 동행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9월 개강 후 이달 수료를 앞둔 27기 회원들은 경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 수강은 물론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성우 회장은 “작지만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과정 수료를 앞두고 또 다른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배움의 과정은 끝이 없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원우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