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겨울나기 김장김치 및 생필품’ 전달식을 23일 진행했다.

창전분회는 지난 10월 소외계층 지원 활동분야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25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저소득층 31세대에 김치10kg과 생필품(김, 라면, 수면양말, 참치 등)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세영 창전동분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월 2회 ‘사랑의 밑반찬 사업’과 연 1회 ‘자장면 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