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사회봉사단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15과 16일 대월면 관내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품을 전달했다.

연탄 2,500장, 쌀 100kg, 라면 5박스 등 총 200만 원 가량의 성품은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설, 추석 및 연말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대월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대상자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