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마련한 성금(103,000원)을 이천YMCA 환경기금으로 기탁했다.

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자기개발, 직업 및 문화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사업 프로그램 중 2017 다릿돌 거점공간 동아리활동(농업경영지도자)을 통해 다육이를 직접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인 만큼 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박노희 YMCA부총장은 “추운 주말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애써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수익금은 이천YMCA의 환경기금으로 활용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