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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경쟁력이다 (65)

■ 21세기는 비전의 시대 이천저널l승인2017.11.08l수정2017.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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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주
시인. 독서논술지도사
꿈나라서점(대표)

하루가 짧다. 요즘 늦가을이 지나고 겨울 문턱에 다다르고 있다. 시간은 우리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인생은 그래서 쉽게 늙어가고 자신이 하고픈 일들을 잊어버리기 쉽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즐겁게 자신만의 계획을 펼치도록 기회가 주어져 있다.

21세기는 창의력시대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기 일들을 통해 자아를 실현한다. 나보다 남을, 나보다 사회와 국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지만 그리 말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어려서부터 습관화 되어 배우고 실천하는 독서가 되어야 한다. 세상을 이해하는 길은 혼자서 이루어지는 모습이 아닌 더불어 펼쳐지는 모습이다. 아이들이 독서를 할 때도 소리 내어 읽어가는 모습이 좋다. 소리는 스스로 기억하는 장점이 있다. 물론 눈으로 읽어가도 좋지만 가급적 어려서 독서할 때 소리를 들으며 읽어가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있어

독서는 꿈을 실현하는 매개체이다. 힘들어도 ‘독서란 나에게 주어지는 놀이’라고 생각하며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전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들이 필요할까?

필자는 3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싶다.

1. 독서를 통해 인물과 역사를 기억하라.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 사회는 급격하게 문화가 발달한 사회라 혼란스럽다. 해결방안보다는 쏟아져 나오는 이슈들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시점에서 독서를 통해 옛 이야기들을 보고 배우는 길은 소중하다.

시대별 인물들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 선현들의 지혜를 배우고 새롭게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을 키운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독서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이해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때 비전을 갖게 된다.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인물과 역사를 독서를 통해 정복하고 비전을 품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온전한 삶은 비로소 자신의 위치를 알아갈 때 가능하다.

2. 봉사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라.

누구나 태어나면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 성장하고 기성세대인 어른들이 살아갈 때 필요한 요소가 봉사활동이다. 봉사는 자기를 발견하는 지름길이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말씀도 있듯 우리는 타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봉사 활동의 범위도 가까운 복지관을 비롯하여 아동쉼터,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소외계층 시설 등 얼마든지 우리가 봉사해야 할 장소들이 많다.

봉사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나 청소년들에게도 훌륭한 교육장이다. 봉사하다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많다.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길도 바로 봉사활동이다.

3.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을 힘쓰라.

학교생활에서 주어지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가까운 곳에 체험을 통해 직접 현장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취미와 개별 활동들을 통해 본인의 소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매일의 삶이 그렇듯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체험활동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게 아니라 어른들도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꿈꾸어 본다.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해보자.

체험활동의 예로는 원예체험교실, 역사탐방교실, 농촌체험교실, 어촌체험교실, 도자체험교실 등 우리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

21세기는 미래를 창조하는 세대다. 독서를 통해 미래를 바꾸어야 한다. 가장 큰 자산인 독서는 한 나라의 문화를 이끄는 초석이다. 경제를 세우고 발전시키며 미래를 제시하는 원동력이다. 올바른 문화를 이끌고 우주시대를 선도하는 지름길이다.

반대로 독서가 없으면 삭막해지고 풍부한 자율성 문화가 사라진다. 세계 여러 나라들을 보더라도 지식층이 사라진 나라들은 어떠한가? 문화가 제대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 미국이나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덴마크, 스웨덴 등을 비교적 선진국이라 칭한다. 이러한 선진국 대우를 받는 배경에는 ‘독서’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국민성이 생기고 그들의 자산인 국가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국 반열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21세기 창의력을 준비해야 한다. 가치 기준을 이제는 독서로 세워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사항을 실천하고 배워야 한다. 문화 선진국으로 나가기 위해 우리는 즐겁게 비전을 품고 독서를 해야 한다.

인생은 언제나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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