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효사랑복지센터가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동참했다.

효사랑복지센터 대표와 직원들은 4일 장호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유용하게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가을·겨울용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신춘희 효사랑복지센터 대표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우 분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까 싶어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년 장호원읍장은 “각종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돌봐주시는 이천효사랑복지센터 직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