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5.2 화 16:12

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올해 500억 원 투입

이천저널l승인2017.02.0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경기도, ‘2017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추진
-수리시설 정비, 농로 확·포장, 지표수 보강개발 등 총 14개 세부사업 실시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차원, 영농기반 정비
-상반기 예산 60% 이상 집행 방침, 농촌 건설경기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등 기대

경기도가 올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배수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2일 ‘2017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수리시설 정비, 농로 확·포장, 지표수 보강개발 등 총 14개 세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홍수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지역에 138억7,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설치지역은 화성, 여주, 파주, 안성, 김포, 평택 등 총 6개 시 8개 지구로 880.8ha(266만 평) 규모에 달한다.

국가관리방조제인 남양방조제도 개보수된다. 남양방조제는 평택과 화성 사이의 남양만 하구를 막은 방조제로 1974년 건설됐다. 도는 남양방조제의 노후화로 태풍, 해일 발생 시 재해가 우려돼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사전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또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59억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등 10개 시·군 27개 지구로 해당 지역에는 대형관정 10개, 양수장 3개, 보 1개, 용수로 등 기타시설 13개가 올해 중 설치될 계획이다.

아울러 용수손실을 막고 영농급수와 물관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현대화하는 데 99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광주, 이천, 양주 등 19개 시·군 85개 지구, 23.9㎞의 흙수로 등 노후수로를 보수·보강해 가뭄피해에 대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는 농지의 구획이 작아 영농기계화에 취약한 지역의 경지를 정리하는 데 81억5,9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로 확·포장에 96억 원, 지표수 보강개발에 65억6,300만 원, 소규모 용수개발에 7억3,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과장은 “도는 올 상반기 내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해 농촌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농업기반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해 농가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총 17개 사업에 567억 원을 투입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99번길 69, 2층  |  대표전화 : 031)636-1111, 637-1314  |  팩스 : 031-632-258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다00174  |  등록일 : 1993.11.11  |  발행인·편집인 : 조항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항애
Copyright © 2008 - 2023 이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cjn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