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2016년 하반기 가장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시과 황성준 주무관이 ‘친절미소왕’ 수상자로 선정돼 조병돈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친절미소왕’에 선발된 황성준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도시과에서 이천시 도시지구단위계획 분야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긍정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항상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어 주변 동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황성준 주무관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2017년에도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께 더욱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의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민원실에 사진을 게시해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앞서가는 민원행정서비스로 이천시 종합민원실은 2017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