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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꿈&끼 찾아 키운 보람 “작은 학교 큰 기적” 일으켜

호법초등학교,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부문 남자초등부 준우승 이천저널l승인2016.11.04l수정2016.11.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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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초등학교 탁구부 “호법엣지”팀(김성주 외 7명)이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단양에서 치러진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전국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예선 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하고, 8강전에서 경남 관동초등학교를 3대 1, 준결승에서 서울 등현초등학교를 3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대구 동호초등학교와 경기를 펼치며 분전했으나 3대 1로 아쉽게 패했다.

호법초등학교 탁구부인 “호법 엣지”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 자발적인 스포츠 동아리로 2014년부터 시작돼 학교에서는 방과후 특기적성 탁구부 개설 및 연습시설, 강사 등의 재정 지원을 하고, 호법초 총동문회(회장 박충근)에서 경기 유니폼 제공 및 경기 응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열심히 연습을 하며 오늘날의 성과를 이뤄냈다.

탁구 스포츠 동아리를 시작한 이듬해인 2015년 이천시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어 경기도 스포츠클럽대회 탁구부 3위를 기록해 전교생 88명의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 모두에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려줬다.

“호법엣지” 팀을 이끌고 있는 장준호 교사는 “오늘의 성과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 낸 값진 성과입니다”라며 준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호법초등학교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감성, 공감, 나눔의 실천적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사물놀이를 비롯한 예술활동 및 미래역량인 지속가능발전교육활동까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각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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