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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미래의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제2회 「드림터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산은 총 8천만 원이며, 공모분야는 진로 및 진학과 관련된 창의활동으로써 프로그램 개발 또는 특허출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재산, 과학이론연구, 로봇제작 등의 공학기술활용, 인문·사회현상 연구, 이천지역 발전에 관한 연구 및 활동, 창작관련 프로젝트 활동분야로,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 등은 명확한 성과물이 산출될 수 있는 사업내용으로 신청해야 한다.
응모대상은 이천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연구동아리, 소학회, 프로젝트팀 또는 개별학생 자격으로도 참가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지도교사가 있어야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제2회 「드림터치」는 사업계획서와 함께 팀UCC를 제출해야 하는데, 팀UCC는 1분이내의 분량으로 연구주제가 명확히 드러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유튜브 코리아에 업로드 해야 한다. 팀별 UCC는 연구 주제에 대한 팀원들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명확히 함으로써 팀워크를 증진하고 팀원들 간의 이해와 배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번 제2회 「드림터치」 공모사업에 도입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연구나 활동에 필요한 강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용과 재료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심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각 분야의 관외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심사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 인재육성과,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 역량과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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