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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마주보는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인터뷰] 민원봉사과 윤희태 과장 김선민 기자l승인2015.12.16l수정2015.1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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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희 과장

“민원업무라는 것이 정확한 업무에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얻은 우리 민원봉사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천시 민원봉사과 윤희태 과장의 말이다.

윤 과장은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민원행정과 지적행정 능력을 통해 얻은 이번 수상의 기쁨을 직원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했다.

윤과장은 지난 1월 민원봉사과로 발령받아 직원들을 이끌었다. 사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천시의 민원행정은 이미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었던 터라 그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실적에 대한 부담보다는 즐기며 일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심이 전해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랬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을 먼저 찾아가 안부를 묻는 등 일반적인 행동들부터 바꾸기 시작했다. 결재를 기다리고 승인 전까지 상사와 대면해야하는 시스템도 검토 후 담당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는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라고 당부했다. 먼저 다가오는 상사의 모습에 직원들도 처음에는 어색함을 느꼈지만 이후에는 스스럼없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감정노동으로 불릴 정도로 힘든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얻고 있는 이천시 민원봉사과의 모습은 언제나 기댈 수 있다는 동료애가 형성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이는 윤희태 과장이 처음 민원봉사과장을 맡았을 때부터 만들고 싶었던 환경이고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물게 하는 방법이었다.

윤 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직원들이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시민들을 마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그가 민원봉사과를 이끄는 방법이고 직원들을 사랑하는 표현이다.


김선민 기자  cc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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