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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운영으로 축구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를 만들겠습니다”

[인터뷰]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연합회 통합회장 김선민 기자l승인2015.09.14l수정2015.09.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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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구협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경기도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통합을 이뤄냈다. 이에 본지는 초대 통합회장으로 선출된 이석재회장을 통해 통합을 이룬 '경기도축구협·연합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통합 단체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경기도축구협회·연합회의 통합 회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경기도축구협회·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통합 단체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축구발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감이 있는 자리에 제가 서게 되어 감사한 마음도 들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통 큰 결단을 해주신 조효상 회장님과 각 대의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축구협회·연합회의 탄생은 경기도 축구발전의 기틀을 만드는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항상 노력하는 회장의 모습으로 규모가 커진 만큼 도 축구인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훌륭한 단체로 성장시키겠습니다.

-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합회장에 추대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대 통합회장의 임무를 맡겨주신 대의원 분들의 결정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단체를 이끌어가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구애받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단체로 이끌어가 경기도 축구인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통합을 이루어 대의원분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축구인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답게 그에 걸맞는 안정적이고 건실한 단체 운영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 대한민국과 호주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이 이천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천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이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올림픽대표 평가전을 위한 실사를 벌였습니다. 당시 경기장 잔디상태 등 제반사항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았고, 선수 락카와 심판실 등의 일부 비품을 보완하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은 절차가 더 남아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과 호주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의 이천 유치가 희망적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대한축구센터 이천 유치에도 적극 힘쓰고 계십니다.

▲이천시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남이천IC 신설로 서울 등 대도시와 접근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교통 네크워크 연결이 뛰어난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이전을 위한 지자체들의 유치전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시를 방문해 진입로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의 부탁했고 이천시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한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센터 이천 이전이 확정되면 대한축구협회 전체가 이천으로 이전되는 것으로 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가대표 훈련원을 비롯해 축구박물관, 15면의 축구장이 건설될 것입니다.

-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부인 한영순시의원의 내조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저는 축구 하나만을 집중해 활동을 했지만 아내는 30년 동안 이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서는 봉사자로 지금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부부가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가정에서 서로의 역할을 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아내 한영순 의원은 아직 까지도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최근 아내를 보면서 여성의 위대함을 느끼곤 하는데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부지만 각자 서있는 위치에서 이천시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저와 아내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민 기자  cc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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