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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위험으로 다가오는 ‘정체된 시민의식’

김선민 기자l승인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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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사람들이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 정작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주차장으로 이용돼 길을 건너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CGV건물 앞 횡단보도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법을 무시하는 불법 주정차가 행해지고 있다.

이 곳은 평상시에도 주정차를 하려는 차량과 CGV 방문객들로 인해 교통이 매우 혼잡한 지역이다. 때문에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려면 바로 앞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건 말건 횡단보도 앞 어김없이 불법 주정차 된 차량들. 그로인해 보행자들은 불편함과 위험을 감수 하면서 길을 건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중리동에 거주하는 이씨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불법주차된 차량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린다”며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휙 튀어나가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질뻔한 상황도 많이 발생했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한이기주의. 바로 정체된 시민의식이 가지고 온 결과가 우리 이천 시민에게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위해 개개인 모두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 풍토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김선민 기자  cc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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