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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항간의 소문 ‘해명’

“예의상 소개한 것 일뿐, 전혀 얘기된바 없다” 이백상 기자l승인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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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국회의원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유 의원은 17일 설봉공원에서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산수유축제장에서 윤명희 국회의원을 소개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같은 분과 의원이 이천을 방문해서 예의상 소개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유승우 의원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자신이 윤 의원을 이천으로 불러 내렸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윤 의원과도 전혀 얘기된바 없다. 서운하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사회에선 윤 의원이 내년 총선을 위해 이천을 택해 내려온 것이 유 의원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윤 의원이 이천에 얼굴을 드러내기 한참 전부터 이천에 내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일고 있던 터에, 유 의원이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윤 의원을 띄워주는 소개를 했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새정치연합 의원이든 다른 당 의원이든 만약 이천을 방문한 의원이 있다면 예의상 인사를 시켰을 것”이라며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해야지 이천에 꽂으려고 데려왔다는 말도 안 되는 말에 현옥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의 한 측근은 “유 의원이 산수유축제장에서 만난 윤 의원을 보고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었고, 윤 의원은 ‘구경왔다’는 식으로 말해서 정말로 구경하러 온 줄로만 알았었다”며 “유 의원도 같은 분과에 있는 윤 의원이 이천을 택해 내려온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현재 이천시민들에게 사죄하는 심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복당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누구보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아는 마당에 특정 인사를 데려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오해”라고 강조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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