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로 골라먹는 매운 맛의 감동,

키조개콩나물삼겹살, 불타는 조개구이 등 맛의 성찬

‘공원마당’은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남천공원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전까지 관고전통시장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공원마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의 장소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이곳은 알면 알수록 재미가 남다르고 그 맛과 친절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메뉴들의 매혹적인 맛, 절로 유쾌해지고 편안해지는 분위기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그 어떤 지인들에게도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맛집이 바로 ‘공원마당’이다.

놀라운 맛의 발견, 키조개콩나물삼겹살

‘공원마당’의 대표메뉴는 매콤한 단계별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키조개콩나물삼겹살’이다. 키조개의 관자와 삼겹살을 콩나물에 싸서 먹을 수 있어 손님들에게 키조개 삼합이라고도 불리는 이 메뉴는 사장님 부부의 비법이 담긴 매콤 소스를 1~4단계로 선택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이 특별 매콤 소스는 10가지가 넘는 재료가 사장 부부의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 배합에 따라 조리된다. 이 매운 소스는 취향에 따라 매콤 단계를 선택하여 메뉴를 즐기는 것이라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스스로 선택해 결정하는 재미, 도전해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키조개콩나물삼겹살은 맨 아래 콩나물을 깔고 양파, 당근, 호박, 대파 등의 야채와 오징어, 쭈꾸미, 대하, 삼겹살과 키조개가 회로 쳐서 올라가며 맨 위에 청량고추와 사장님 부부만의 특별한 양념 소스가 고객의 단계 주문에 맞춰 선택되어 들어간다.

푸짐함에 한 번 맛 에 두 번 놀란다

‘공원마당’에서 주문한 음식과 마주한 사람들은 그 푸짐한 양에 처음 놀라고, 그 맛에 또한 번 놀란다. 또한 이 메뉴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국물을 따로 우동 사리를 넣으면 짬뽕이 되고, 해산물 등의 내용물을 다 먹은 뒤에는 치즈가루를 얹어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한 가지 메뉴지만 몇 가지 재료를 추가 넣으면 또 다른 요리가 탄생하기 때문에 손님들은 한 번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숙과 각종 해산물 그리고 커다란 랍스타가 함께나오는 왕랍스타 찜은 장정 5~6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로 양이 푸짐해 요즘 공원마당에 떠오르는 메뉴로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