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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스 노조, ‘공장폐쇄·정리해고’ 규탄 촛불집회

김선민 기자l승인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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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폐쇄와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하이디스 노조’의 집회가 지난 25일 중앙로에서 노조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 이천시 중앙로에서 하이디스 노조회원과 가족들 100여명이 나와 촛불집회를 가졌다.
공장폐쇄와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하이디스 노조’의 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하이디스를 인수한 대만기업 E-ink(이잉크)와 하이디스가 오는 31일 공장폐쇄를 결정, 331명의 노동자가 길거리로 내몰리게 됐다"면서 "해외투기자본 이잉크는 '먹튀 행각' 공장폐쇄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일반시민들도 공장폐쇄 결정 철회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해 힘든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디스 노조회원과 직원들을 위로했다.

하이디스 테크놀로지(주)의 모기업인 대만의 이잉크는 하이디스는 지난 1월 1일 이천공장 폐쇄 방침을 고용노동부에 통보했고, 331여명에 이르는 하이디스 노동자에게 3월 말 시한의 정리해고 계획을 통보했다.

   
▲ 공장폐쇄와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하이디스 노조’의 집회가 지난 25일 중앙로에서 노조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선민 기자  cc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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