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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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0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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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

[데스크 칼럼] 답보 상태에 빠진 이유는?

“장사하는 사람들이요? 형편없데요. 다들 죽겠다고 난리들 치던데요 뭐. 아니 그런데 그게 어제 오늘의 일입니까. 하여튼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들입니다.” 한 소상공인에게 요즘 이천경제가 어떤 것 같으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작년이나 올해나 내수...

이천저널 2010-09-03

[기자수첩] 수렁에 빠진 청소년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0대들이 위험하다. 10대들이 나락에 빠지고 있다.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험한 욕설은 물론이고, 담배에 폭행까지 서슴지 않는다. 10대 청소년들에게서 더 이상 옛날의 순수한 눈망울은 찾아보기가 힘들다.얼마 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일...

이천저널 2010-09-03

[칼럼] 正義(정의)

사전적 의미에서는 바른 뜻, 바른 의리이고, 윤리적 뜻으로는 지혜, 용기를 전제로 하여 각각 그 법도를 지켜 잘 조화를 이룩하는 일이며, 또한 여러 가지 덕의 중정(中正)을 이루는 상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마이클센델 하버드대 교수가 펴낸 가 지금 전...

이천저널 2010-09-03

[기고] 이천농촌나드리에 거는 기대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천에서 또 다른 역사가 시작되었다. 미래의 농촌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조직이 탄생됐다.2010년 8월 20일 11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천농촌나드리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제정 후 초대 이사장으로 서경들 대표인 ...

이천저널 2010-09-03

[데스크 칼럼] 생태계 파괴 주범 환삼덩굴

길거리에도, 하천 등지에도, 산에도, 들에도 초록색 풀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 너무나도 아름답다. 초록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색이라고 했던가. 괜시리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으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낀다.그런데 가까이 가...

이천저널 2010-09-03

[칼럼] 발레 하는 스케이터 은반 위의 발레리나

고전발레와 피겨 스케이팅, 그리고 클래식이 만났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하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공연이 이천아트홀을 찾아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들고 우리를 찾아온 것이다.총 두 개의 ...

이천저널 2010-09-03

[데스크 칼럼] 위원 자격은 있나 묻고 싶소?

뭔가 많이 부족했다. 어쩌면 속전속결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보니 시민을 대신해 책상머리에 앉은 책임자들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신이고등학교 교명이 이현고(利賢高)로 확정된 것을 두고 하는 얘기다....

이천저널 2010-08-13

[사설] 이천오층석탑 환수, 희망이 보인다!

요즘 이천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사안 중 하나는 아마 이천오층석탑 환수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천은 3년 전부터 일본 오쿠라 재단의 소유에 있는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8월경에는 석탑 환...

이천저널 2010-08-13

[기고] 새만금에서 이천의 미래를 보다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며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 속에 이천시민장학회 임원 60여 명이 세계 역사의 현장인 전북 군산, 부안 일대의 새만금 방조제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 목적은 시민장학회의 앞날을 새롭게 설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침 7시에 ...

이천저널 2010-08-13

[기자수첩]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쉽게 가질 수 없는 아주 값진 것을 얻었다. 수치만 보더라도 억 소리가 절로 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전 세계에서 25개 도시에만 지정되는 것인데, 그 중 하나가 이천이라는 것이다. 25라는 숫자가 크게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전 ...

이천저널 2010-08-13

[칼럼] 물길이 살 길이다

긴 세월을 흘러 온 강에는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다. 강은 자연, 역사, 생활, 풍물, 산업과 함께 흘러왔다. 사람들은 강을 보며 마음 설레는 꿈을 꾸었고, 강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었다. 문명이 강에서 비롯된 것은 결코 ...

이천저널 2010-07-30

[기고] 의원 모두 여야를 떠나 본연의 역할 충실

존경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어느 해보다 많은 눈이 내렸고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쳤던 지난 겨울이 그리워지는 한 여름의 중턱에서 몸과 마음을 쉽게 지치게 하는 더위를 잘 이겨내시리라 믿으며 지면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어느덧 제5...

이천저널 2010-07-30

[기자수첩] 제 배꼽 어디 있나요?

연극열전 관객이 선택한 최고의 코미디 연극 웃음의 대학이 이천아트홀을 찾았다. 검열관 역에는 국내 최고 연기의 달인 안석환이, 작가 역에는 리듬감 넘치는 웃음코드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배우 정경호가 극을 이끌어 나갔다. 덕분에 지난 23일과 24...

이천저널 2010-07-30

[기자수첩] 쌀이 주식인 나라에서 쌀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쌀을 주식으로 했고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다. 패스트푸드가 많아지는 지금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쌀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언젠가부터 농민들은 울상을 짓기 시작했고, 정부를 비롯한 사람...

이천저널 2010-07-23

[기고] 이천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기까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오총제”라 한다)란 하천을 유역단위로 나누어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한도를 허용총량으로 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존의 배출허용기준 제도의 한계를 ...

이천저널 2010-07-23

[칼럼] “ 공 짜 ”

“거저 얻는 것”을 말한다. 우리 속담에 “공짜 좋아 하다 대머리 까진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는 공짜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공짜” 좋아하다 나라가 망한 곳이 있고, 소위 국민 복지 향상이라는 허울 좋은 선심정책으로 복지국...

이천저널 2010-07-23

[데스크 칼럼]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지난 13일 이천시 원목회의에서 유광수 원로회 의장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의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유 의장은 처음부터 마음이 무거운 듯 보였다.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회의가 끝나갈 무렵 유 의장이 말문을 ...

이천저널 2010-07-16

[사설] 노인 여가 프로그램의 부재

이천시가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이천시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의 비율이 10%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10명 중 1명이 노인이라는 말이다.그런데 노인인구 비율은 이렇게 높은 데에 비해서 이천시의 노...

이천저널 2010-07-16

[기고] 구직난이 아닌 구인난이 문제다

실업자 수가 100만 명을 오르내리는 시점인 지난 2월 1일자를 기하여, 『일자리에 관한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향 한다』는 목표아래 ‘경기일자리센터’가 설치되었다. 허브센터인 도 센터를 위시하여 31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되어 3개월이 지난 현재 7...

이천저널 2010-07-16

[데스크 칼럼] 우리의 전통, 그것이 위험하다

지금 세계는 전통적인 생활로 돌아가려고 아우성이다. 자연의 소중함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개척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하나라도 더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시대가 아닌, 옛 것을 더 잘 익히는 온고지신의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떠한가?본래...

이천저널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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